(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석유공사는 9일 스위스 투자자를 대상으로 3억 스위스프랑(약 3672억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올해 발행한 한국물 스위스프랑 채권 중 가장 큰 규모이다. 표면금리는 1.875%로 역대 아시아계 5년물 스위스프랑 채권 중 최저치다. 석유공사의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은 작년 4월에 이어 두 번째다.공사는 채권발행 경험을 통해 향후 국제금융시장에서 대안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