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각(가칭),인천시당 창당대회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대통합 중도신당 국민생각(가칭)이 지난 9일 오후 인천 남동구 로얄호텔에서 인천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원복, 윤형모, 백석두 공동 시당 위원장이 공동주관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세일, 장기표 공동위원장 등 중앙당 당직자와 지역 주요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생각 인천시당은 4월 실시되는 19대 총선 인천 12곳 선거구에 12명의 후보를 출마시킬 예정이다.

현재 출마예정 선거구는 서구강화갑 백석두(55), 남동을 이원복(53), 남동갑 강승규(46), 연수구 윤형모(48), 중동옹진 최기성(63), 부평갑 진영광(52), 계양갑 이익진(70) 등 7곳이다.

나머지 서구강화을, 남구 갑을, 부평을, 계양을 등 5곳은 조만간 확정할 계획이다.

박세일 공동위원장(사진)은 이날 “위기의 대한민국 특히 희망이 없는 기존 정당·정치권으로는 나라의 앞날이 없다”면서 “뜻있는 국민의 생각을 모아 민족과 국가의 대명제 선진화, 민족통일을 이룩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생각은 13일 중앙당 창당한 뒤 총선전까지 전국 16개 시·도당 창당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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