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재난사고 없는 해가 되기를...

  • - 부천시, 원미산에서 재난안전기원제 올려 -

(아주경제 박승봉 기자)부천시는 지난 2월 11일 원미산 정상(원미정)에서 우의제 교통도로국장, 재난안전관리과 및 도로과 직원들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무재해를 기원하는 재난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영하 9도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민들의 각 가정의 안정과 안전도시 부천을 위해 부천시 90만 시민들과 2천여 공직자들의 염원을 담아 개최됐다.

특히, 연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해 예방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재난 사고 없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7월 27일 집중호우로 주택 1,593세대와 소상공인 372 업체의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등 연례 반복적으로 침수피해가 발생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동부간선수로-굴포천 방수로연결사업,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삼정천 심곡천 등 하천 정비사업, 역곡, 여월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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