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복지시설 5곳에 7월까지 녹색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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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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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도내 복지관이나 요양원등 녹지공간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에 정원, 숲 치유 공간, 숲 쉼터 등 녹색쉼터를 7월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다.

재원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녹색자금) 공모를 통해 확보한 5억8천만원을 활용하며,중증장애인시설인 양평 창인원에는 정서 안정과 치유 효과를 창출하기 위하여 자연과 사색의 공간을 확보하고, 이용객 휴식공간을,화성 경산복지재단은 옥상녹화와 숲 조성을 병행하여, 시설을 이용하는 정신장애인은 물론 회원, 직원, 자원봉사자 등 약 3천500여명과 약 12만2천명이 거주하는 동탄신도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정원을 조성한다.

성남 청솔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는 장애인, 청소년, 노인, 이주민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관 이용자에 맞는 옥상녹화를 실시하고, 과천시노인복지관에는 경관개선은 물론 시설 내 어르신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옥상텃밭을 추가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도는 경기농림진흥재단과 위 수탁협약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며, 시설대표 대학교수 전문가 자문 및 토론을 통한 시설별 맞춤 설계로 각 시설별 이용객 현황 위치 면적 등을 고려한 녹색공간을 조성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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