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열린 단독판사회의 17일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중회의실 앞에서 이정호(49.사법연수원 25기) 단독판사회의 의장이 "이번 법관연임심사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재판의 독립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발표하고 있다. 일선 판사들의 요구로 단독판사회회의가 열린 것은 2009년 신영철 대법관의 촛불집회 재판 개입사태이후 3년만이다./연합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