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 흡연 금지

  • 내년부터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 흡연 금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내년부터 영암 월출산 국립공원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29일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공원사무소는 월출산 국립공원 모든 지역에서 금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소는 올해 '담배 연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을 위한 '흡연 제로화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원 입구 등 탐방객이 많은 곳에서 캠페인을 벌인다.

내년부터는 흡연 장소로 인정한 화장실, 주차장, 야영장 등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국립공원 모든 곳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게 할 계획이다.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걸리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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