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분식점서 화재… 2800만원 피해

  • 경북 분식점서 화재… 2800만원 피해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경북 한 분식집에서 불이났다.

2일 낮 12시49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 선화리 한 분식점에서 불이 나 같은 건물 내 점포 7곳을 태우고 28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낸 뒤 30여분만에 꺼졌다.

또 이 불로 정전이 발생해 인근 100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분식점에서 조리 도중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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