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페이톤ㆍ투아렉 가격 2%↓

  • 한미FTA 미리 반영… 150만~300만원 할인적용

폭스바겐 최고급 세단 투아렉. 이달부터 한미FTA를 적용, 이전보다 200만~300만원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8840만~1억3040만원. (사진= 회사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폭스바겐의 대형 세단 '페이톤'과 SUV '투아렉'의 가격이 3월부터 2%(150만~300만원) 낮아진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5일 한미FTA 발효에 따른 배기량 2.0ℓ 이상 개별소비세율 인하가격을 미리 적용, 해당 모델의 판매가를 낮춘다고 최근 밝혔다.

페이톤 3.0 TDI 모델은 9040만원에서 8840만원으로 200만원, 4.2 일반모델은 1억1190만원에서 1억940만원으로 250만원, 4.2 롱휠베이스(LWB)는 1억3340만원에서 1억3040만원으로 300만원 각각 인하된다.

투아렉도 3.0 모델은 150만원 낮아진 7940만원, 4.2 모델은 230만원 낮아진 1억124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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