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 청년실업자에 월 60만원 지급 공약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통합진보당은 4일 청년 실업자에게 월 60만원의 취업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의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은 또 내년부터 반값 등록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19대 국회 첫 입법 과제로 추진키로 했으며 국가교육위원회를 설치해 국립대 중심으로 대학구조를 재편키로 했다.

통합진보당은 아울러 △노동시간 단축(일자리 70만개 창출) △사회·공공서비스 확대(100만개) △벤처·사회적 기업 집중 창업지원(10만개) △청년고용 5% 할당제(30만개) 등을 추진해 청년 실업을 절반으로 줄이기로 했다.

통합진보당은 월세 15만원인 공공 원룸 10만호와 공공 기숙사 10만호 공급도 약속했다.

이밖에 통합진보당은 군복무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하고 사병임금을 110만원으로 인상키로 했으며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18세로 낮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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