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키움증권, 벌써 4일째 올라 연일 최고가 경신중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키움증권이 연일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지난 3분기 호실적에 이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7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1600원에 도달하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이 썼다. 상승세가 벌써 4거래일 이나 이어지고 있고,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등의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해 3분기(10~12월) 키움증권의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48억원, 424억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키움증권의 브로커리지 점유율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 시스템(MTS) 시장점유율은 지난 1월 기준으로 3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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