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 본격화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사업을 본격화 한다.

7일 오후 3시 스마트콘텐츠센터가 들어설 범계동 G스퀘어 18층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한 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업체 모집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스마트기기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마케팅 등 백여개 관련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최연철 한국콘텐츠진흥원 팀장이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안양스마트콘텐츠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에 대해선 사무 공간 무료임대와 관리비(50%)가 지원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16㎡, 중소기업에는 최대 99㎡의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

또 전문교육, 월활한 창업, 전문가와의 멘토링, 국내외 정보 제공, 우수콘텐츠 제작지원 등 콘텐츠 사업 추진에 따른 고도화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됨과 동시에 국내 벤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및 제작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지게 된다.

안양스마트콘텐츠센터 입주신청은 오는 16일 오후 7시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안양지역에 1조5천억 규모의 부가가치 창출과 1만8천여명에 이르는 고용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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