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출범 기념 신상품 잇따라 출시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NH농협은행은 출범에 맞춰 고객에게 다양한 금리선택 권을 제공하는 '행복채움 내집사랑 모기지론'과 성장성이 높은 우수농식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채움 농식품기업 성공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행복채움 내집사랑 모기지론'은 고객이 직접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비율을 50:50이나 30:70으로 선택할 수 있는 상품구조로 만들어져 금리변동 위험에 대비하기 좋은 상품이다.



이 모기지론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농협은행은 NH채움 내집안심보험 무료 가입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환재원 마련을 위해 '행복채움 내집사랑 적금' 가입 시 최고 2.0%포인트의 우대금리도 제공한다.

특히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매년 대출금액의 최대 25% 범위 내에서는 중도상환이 가능하고,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은행 출범기념 우대, 비거치 할부상환 우대 등 신규대출시 최고 0.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저 연 4.48%(2012.2.24.기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행복채움 농식품기업 성공대출'은 농식품관련 법인 및 개인사업자(농업인 포함)를 대상으로 신용여신 한도와 우대금리를 확대해 잠재력이 높은 우수 농식품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특화상품이다.



우수 농식품기업은 신용여신한도의 최대 50%까지 한도를 늘려주고, 비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고객을 대상으로 감정평가금액의 최대 15%까지 추가 신용여신을 지원하는 등 대출한도를 대폭 확대했다.

특히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외에도 은행 출범기념 우대, 우수선도농업인에 우대금리를 추가로 제공해 신규대출시 최고 1.8%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농식품기업의 이자부담을 크게 줄이도록 했다.

이 대출을 이용한 농식품기업이 상환재원 마련을 위해 '행복채움 농식품기업 성공적금'에 가입하면 적금 금리에 최고 3.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적금가입 금액으로 중도 상환시 중도상환수수료가 면제된다.

대출방식은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방식이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용도로 지원한다. 상환방법과 대출기간은 대출방식과 자금용도별로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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