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페이스북 개설…고객소통 강화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교보생명은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facebook.com/kyobolife)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페이스북은 보험과 친숙하지 않은 20~30대와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쌍방향 소통창구다.

교보생명은 이미 지난해 12월 공식 트위터(twitter.com/kyobotwit)를 개설한 바 있다.

교보생명은 이번 페이스북 개설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내가 만드는 기발한 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교보생명 페이스북에 기발한 보험명과 관련 설명을 남기고 친구에서 응원요청을 한 고객 50명에게 경품을 전달한다.

또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응모자와 ‘최다 좋아요’, ‘최대 댓긋상’ 선정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과 놀이공원 연간회원권 등 상품을 증정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소셜미디어가 일상이 된 요즘 고객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해 보다 친근한 보험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