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올해 대전시티즌 입장권을 가진 사람이나 연간회원은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 대전점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티즌은 세븐스프링스 대전점과 협약을 맺고 경기 관람객 모두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티즌 연간회원카드 보유자는 세븐스프링스 이용금액에 20% 할인을 받게 되고, 입장권과 티켓북 소지자는 15%의 할인을 받게 된다.
연간회원은 물론 입장권과 티켓북 소지자도 올해 경기의 입장권을 지참하면 2012년 언제든지 할인가 적용이 가능한 파격적 혜택이다.
또한 세븐스프링스는 대전 홈경기마다 식사권 10매를 경품으로 관람객에게 증정하고, 경기 후 '세븐스프링스 MVP 선수'를 선정해서 가족 식사권을 선물한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친환경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는 건강한 외식문화를 지향하는 샐러드&그릴 레스토랑"이라며 "세븐스프링스 대전점은 둔산동 갤러리아타임월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고 구단 후원사에 대한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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