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서 전선만 노린 40대 영장

  • 건설현장서 전선만 노린 40대 영장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건설현장에서 전선만 훔친 40대가 붙잡혔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8일 건설현장을 돌며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백모(4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백씨는 지난해 11월 11일 밤늦게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건설현장에 세워진 타워크레인용 전선 100m를 잘라가는 등 지난달 28일까지 15차례에 걸쳐 1억5천만원 상당의 전선 1천500m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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