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경찰서는 8일 건설현장을 돌며 전선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백모(4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백씨는 지난해 11월 11일 밤늦게 충북 음성군 금왕읍의 한 건설현장에 세워진 타워크레인용 전선 100m를 잘라가는 등 지난달 28일까지 15차례에 걸쳐 1억5천만원 상당의 전선 1천500m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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