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각 부서별로 청소지역을 정해, 민간단체와 군부대,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겨우내 도심 도로와 하천, 계곡 등에 쌓여 있던 생활쓰레기를 비롯해 폐비닐, 농략병 등을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9~23일까지를 일제대청소 중점운영기간으로 정해 불법광고물을 집중 정비하는 한편 민간단체와 함께 환경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시는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율청결봉사대와 하천공원화구역 청소인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 연중 환경정화 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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