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효주 연구원은 "코스맥스 자회사들의 실적은 지난해 4분기 기분으로 매출액 671억원(20.4%), 영업이익 40억원(166.7%), 순이익 35억원(58.5%)으로 기대치를 상회한다. 국내 매출액은 454억원(20.4%), 영업이익 20억원(-5.9%)를 기록했다"며 "2011년 연간 기준으로 중국 법인 매출액과 순이익, 일진제약의 매출액과 순이익이 기대치를 뛰어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손 연구원은 "여전히 국내 브랜드 샵 중심의 화장품 성장, 신규 업체들 수주 및 수출 물량 확대가 지속돼 국내 부문의 꾸준한 성장세가 유지될 것"이라며 "중국법인은 캐파증설을 통해, 일진제약은 고객사와 신규 제품 확대를 통해 고성장을 기록해 나가면서 자회사들의 이익기여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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