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스펀지 제조공장서 화재 1시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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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인천의 한 스펀지 제조공장에 불이 났다.

9일 오후 6시17분께 인천시 서구의 한 얼굴 화장용 스펀지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3층짜리 공장 건물(660㎡)이 전소됐고, 불은 인근 3층 건물로 옮겨 붙어 일부를 태웠으나 직원들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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