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7명을 모집한 사무직에는 1240명이 지원해 17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적공사는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안에 따라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말까지 정원의 10.1%인 570명의 인력을 감축했다. 이와 함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8년부터 꾸준히 신규채용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기승 지적공사 인사부장은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채용의 여지는 많지 않지만 미래성장 동력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말에도 신규채용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채용은 오는 17일 필기시험, 29일 실무평가, 다음달 2일 면접시행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2주간 신입생 연수교육을 진행하고 다음달 23일 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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