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아이폰 제치고 2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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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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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가 아이폰을 제치고 2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에 올랐다.

‘스마트폰’ 하면 갤럭시S부터 떠올린다는 것.

13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1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orea Brand Power Index, 이하 K-BPI)’ 결과에 따르면 갤럭시S는 애플의 아이폰·팬택의 베가를 제치고 디지털가전 부문 스마트폰 분야 1위를 차지했다.

갤럭시S는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구입가능성, 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총 819.0의 점수를 받았다. 이어 아이폰(577.8), 베가(255.0) 순이다.

올해 새로 생긴 태블릿PC 분야에서는 애플 아이패드가 1위를 차지했다.

핸드폰 분야에서는 애니콜이 884.0의 점수로 무려 13년 연속 1위 브랜드를 차지했다.

이 외에 온라인 서비스 부문 인터넷포털 분야에서는 860.9점의 네이버가 7년 연속 1위 브랜드 자리를 굳혔다.

다음과 네이트는 각각 535.7, 358.8의 점수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올해 14년차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랜드 관리 모델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거의 전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조사는 총 188개 산업군의 모든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울과 6대 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5세 이상 60세 미만 남녀 1만700명의 소비자 일대일 면접조사를 통해 각 브랜드가 갖고 있는 영향력을 지수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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