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를 보면 테러는 모가디슈 대통령궁 입구에서 벌어졌으며 이 사고로 테러범과 주민 5명이 숨졌다. 최소 7명은 중경상했다.
이번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힌 이슬람 반군 알-샤바브는 모두 17명이 사망했다고 밝혀 주장은 엇갈렸다. 알-샤바브는 지난해 8월 소말리아 과도정부군과 아프리카연합평화유지군(AMISOM)의 합동 공세로 모가디슈에서 밀려난 뒤 테러로 대응해 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