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한국자산관리공사, 서민금융지원 협약 체결

  • “사회적기업 활성화하고 민생경제 안정시킨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시 남동구와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본부가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고 민생경제를 안정시켜 나가기 위해 서민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남동구와 인천본부는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고용장려금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종사자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 저신용ㆍ저소득계층 등 금융소외자에 대한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고금리 대출자에 대한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 취업애로 일자리 지원 사업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인 전환대출의 경우 연 20% 이상의 고금리채무를 은행의 8.5~12.5% 저금리 대출로 전환할 수 있어 금융소외자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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