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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
구는 “이달 1일부터 소음·먼지 민원처리가 지연되기 쉬운 토·일요일, 공휴일에 휴일 수정환경기동반을 운영 중”이라면서 “이를 통해 지역 내 건축공사현장의 소음과 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적극 해소해 나갈 방침”이라고 16일 밝혔다.
수정환경기동반은 휴일 환경민원 신고시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해 주민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일과 지역 내 공원로 확장공사 현장, 주택 건축공사 현장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벌인다.
공사 현장에서 소음(기준치 주간 65㏈, 야간 55㏈)을 측정해 기준치를 넘는 시공사에 대해서는 소음저감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해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공사현장 안내표지판에 공사일정, 환경담당자 연락처 등을 공개하는 환경실명제도 준수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한편 홍순경 수정구 환경보호팀장은 “연중 휴일 수정환경기동반을 운영해 주민불편 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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