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예비후는 17일 오전 남구 주안동 시민공원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0여명의 주민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홍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갈등과 양극화의 해소, 일자리와 서민복지 확대 등 국가적 과제가 뚜렷하다”며 “일하는 복지, 국민이 느낄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하고, 교육과 문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사람이 희망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발전해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고, 인천시가 동북아 중심도시로 나아가며, 남구가 활기차고 모든 사람이 와서 살고 싶은 곳이 되도록 땀과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남구지역 초등학교 어머니회는 남구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어달라며 홍 예비후보에게 흰색 운동화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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