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합창단 창단실화 음악 영화 '두레소리' 개봉을 앞두고 대한민국 멘토 10인이 총출동, 힘을 보탠다.
두레소리 배급사 명필름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두레소리' 를 임권택, 오정해, 정태춘∙박은옥 등 10인의 멘토와 초청한 특별시사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4월 3일부터 19일까지 릴레이 행사로 열리는 이 특별시사회에는 임권택, 박철민, 정지영, 오정해, 정태춘∙박은옥, 심재명, 김태훈, 송경동, 도종환, 김규항씨가 참여 영화를 함께 감상하고 우리 사회 교육 문화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펼친다.
시사회 응모는 19일부터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과 ‘예스24’에서 가능하다.
한편, 영화 '두레소리'는 국악과 합창을 접목시킨 새로운 음악 장르로 합창의 감동에 국악 고유의 깊이와 흥이 담겨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제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 음악영화의 오늘’ 섹션 초청,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시선상 수상 등을 통해 음악 영화로서의 완성도를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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