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인 불법체류자 23만명…11년전보다 3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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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3-2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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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미국에 있는 한인 불법체류자가 23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토안보부는 23일 발표한 ‘2011년 1월 기준 미국에 거주하는 불법 체류자 추정 통계’에서 전체 불법 체류자가 2010년(1160만명)과 비슷한 1150만명으로 11년 전보다 31% 늘어났다고 밝혔다.

국가별로는 멕시코가 680만명으로 59%를 차지했고 엘살바도르(66만명), 과테말라(52만명), 온두라스(38만명), 중국(28만명), 필리핀(27만명), 인도(24만명)가 뒤를 이었다.

한국인은 전체 불법 체류자의 2%를 차지했으며, 국가별로는 8번째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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