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아워’는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220만 가정과 기업들이 1시간 동안 전등을 끄고 지구 온난화와 기후 변화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 캠페인이다.
이 회사는 31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성남시 분당 사옥의 외부 전체 조명을 끄고 업무상 필요한 시설에만 촛불을 켜는 등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또 안내 포스터와 영상물 게시, 사내 방송 등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홍보한다.
장의동 SK C&C SKMS본부장은 캠페인이 생활 속 작은 에너지 절약이 지구 사랑의 첫걸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SK C&C 구성원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가 지구 사랑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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