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방사선 치료를 위해 다시 쿠바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31일 외신에 따르면 차베스 대통령은 이날 밤 마이케티아 공항을 통해 쿠바 아바나로 출국했다. 차베스는 5주간 총 5차례에 걸친 방사선 치료를 받으며 오는 3일 또는 4일에 귀국할 예정이다. 차베스는 오는 10월 7일 대선에서 4선을 노리고 있지만 잇따른 치료로 인해 재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