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동안구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김봉수)가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를 체계적이고 알기 쉽게 해설한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이번 안내책자는 작년 연말부터 금년 상반기까지 입주가 계속되는 960호 상당의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위한 것이다.

이 책자에는 신규 입주하는 기업체에 담당자들이 잘 알지 못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지방세 비과세감면, 법인 중과제도, 2012 개정세법 등 기업에 유용한 세무정보가 담겨져 있다.

특히 일반적인 안내보다는 기업체입장에서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제공에 주안점을 뒀다는 게 특징이다.

구는 금년 상반기 입주가 시작되는 관양지구 아파트 경로당에 세무상담실을 설치, 세금안내문 2천부를 제작해 배부하고 입주하는 주민들에게 취득세등 각종 지방세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봉수 동안구청장은 “이번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으로 관내기업이 사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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