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중동점, 홍대 작가 참여 '유플렉스 디자인 프리마켓' 개최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에서 ‘유플렉스 디자인 프리마켓’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홍대 작가 협의회에 등록된 8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창작 예술품을 일반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아트커머스 행사다.

이번 행사는 유플렉스 1~3층에 △도예 만들기·캐리커처 그리기에 참여하는 ‘예술체험존’ △지갑·파우치 등 창작물을 판매하는 ‘소품아트존’ △회화·판화 등의 기법을 응용한 창작물을 전시, 판매하는 ‘평면아트존’ △의류 제품에 예술적인 감성을 접목한 ‘직물아트존’ △인디밴드 공연을 볼 수 있는 '공연예술존' △'환경아트존'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티셔츠를 구매하면 티셔츠 프린팅, 망고식스 무료 시음회,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 3만~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망고식스 커피 이용권, 캐나다 아이스웨어 등 사은품을 증정한다.

장필규 중동점 유플렉스 팀장은 “디자인 프리마켓은 백화점에서 진행하는 생활예술 작가와 함께하는 첫 아트커머스 형식의 문화 체험 행사”라며 “작가들의 작품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객들이 예술성이 가미된 생활 소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