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서울 청담전시장 새단장

새로 문 연 크라이슬러 서울 청담전시장. (사진= 크라이슬러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크라이슬러코리아가 10일 서울 청담전시장을 새롭게 문 열었다.

도산대로에 위치한 새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단독 건물(총면적 987.1㎡)로 ‘원조 수입차거리’에 걸맞는 위상으로 거듭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대 12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갤러리를 포함한 고객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은 기존 딜러사인 렉스모터스가 맡는다. ☎02-515-1515

회사 측은 “수입차 최대 격전지인 서울 강남의 서비스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했다. 회사는 이 곳을 포함, 전국에 23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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