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세" 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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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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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대신증권은 LG이노텍이 올 1분기를 기점으로 수익성 개선이 확대된 것이라고 16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1만5000원이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애플향 매출 확대와 LG전자 휴대폰 출하향 증가로 올해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세가 높다”며 “올 하반기에 애플 아이폰5에 카메라모듈을 추가적으로 공급할 가능성도 높은 점을 감안하면 카메라모듈의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LED 흑자전환은 3분기에 가능할 것”이라며 “LED와 LG전자의 턴어라운드로 전자부품업종내에서 이익모멘텀이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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