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20일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 모델하우스 오픈

정부기관 및 쇼핑·문화 복합시설 등 이용 편리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중흥건설이 오는 20일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2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4~29층 21개동, 총 1371가구(전용면적 84㎡A 957가구, 84㎡B 260가구, 106㎡ 154가구)로 구성된다.

세종시 1-3생활권 M4블록에 위치했으며, 최근 공급한 M3블록 ‘세종시 중흥 S-클래스 센텀파크 1차’(866가구)와 함께 총 2237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중흥건설은 인근 L1블록에서도 8월 55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1-3생활권은 쇼핑·문화 복합시설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등 정부기관이 들어서는 1-5생활권 행정복합지구와도 가깝다. 생활권 내에는 초·중·고 등 교육시설 총 5개가 신설될 예정이다. 원수산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가구에서는 제천천도 볼 수 있다. 근린공원도 단지 우측에 조성된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770만원대다. 청약은 25~26일 특별공급 1차를 실시하고, 30일 이전기관 종사자 2차와 일반 특별공급 접수를 받는다. 일반공급은 5월 2~4일이다. 계약은 5월 15~17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577-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