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철재 보호판 상습 절취범 검거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도로변에 식제한 가로수 철재 보호판을 상습적으로 훔쳐온 피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안양동안경찰서는 “가로수 철재 보호판을 상습 절취해온 유모(46·무직)씨를 구속, 장물을 취득한 유모(55)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가로수 철재 보호판 270kg을 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유씨는 지난 1월20일 새녁 동안구 비산동 학운공원 앞 인도상에서 구 산림녹지과에서 관리하는 시가 14만원 상당의 가로수 철재 보호판 10개를 끊고 절취하는 등 최근까지 동안구와 만안구 도로변에 있는 가로수 철재 보호판 77개, 1078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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