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고등학생 11명(신규 7명, 연임 4명)과 대학생 3명(연임)으로 구성된 이번 차세대위원회는 향후 1년 동안 각종 청소년 관련 사업·행사·교육 모니터링, 학교폭력 예방안 마련과 같은 청소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월 1회 열리는 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하고, 경기도나 타 자치단체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청소년 대회 및 워크숍, 캠페인 등에 군포를 대표해 참여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차세대위원들이 지역 사회에서 수립·추진되는 청소년 정책과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 권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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