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몰수 콩 200톤 소각로 대신 축산 농가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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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4-2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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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진인근)은 24일 폐기대상 가공용 콩 200t을 축산농가가 많은 강화군에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빍혔다.

이번 기증식은 식품 부적합 판정을 받아 식품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나 사료용으로는 사용 가능한 것을 일정한 가공을 한 뒤 강화군내 축산 농가에 전달될 예정이다.

폐기대상 농산물 기증사업은 약 3000만원에 달하는 폐기비용을 절약하고 소각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축산농가를 지원(사료 생산량 20kg짜리 33만포)하기 위해 진행된다.

인천본부세관은 체화농산물의 철새모이주기운동(강원도 철원군), 사랑의 티셔츠 나눔행사(베트남) 등 정부기관의 자발적인 나눔실천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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