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전국 어린이집 교직원 안전교육 실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오는 2일부터 전국 어린이집 4만여곳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영양·안전·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4째 주까지 모두 164차례 열린다.

교육 주제 중 △어린이집 내 사고와 위험 관리 △급식 위생 관리 △영유아 건강·질병 관리는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은 중앙보육정보센터에서 각각 담당한다.

영유아 건강과 질병 관리의 경우 대한소아과학회 전문의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 교육을 통해 보육 교직원의 안전 역량이 강화돼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이 조성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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