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친화기업 인증패 수여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한양기계(주)에 노인친화기업 인증패를 수여했다.

경기도 최초로 노인친화기업 인증패를 수여한 한양기계(주)는 의왕시 고천동에 위치하고 있는 제지기계 전문 제작 업체다.

지난 1972년 서울에서 설립해 의왕시 고천동으로 확장 이전한 이 업체는 제지 등을 경제적인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외화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한양기계(주)는 고령자 대부분이 정년이 지나도 계속 근무를 하고 있는 기업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화 사회에 지속가능한 노인복지를 위해 ‘노인친화기업’인증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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