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철쭉대축제 4일 막 연다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가 오는 4일 2012 군포시 철쭉대축제의 막을 연다.

이번 철쭉대축제는 4일 오후 6시20분 시청 앞에서 개막식 무대가 마련된 초막골 근린공원 부지까지 1천500여명이 참여해 행진하는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개막 슈퍼콘서트 ‘행복한 동행’은 개그맨 박준형의 사회로 진행되며, U-KISS와 MC스나이퍼, 브레이브걸스, 조항조, 박현빈 등 유명 가수가 출연해 흥겨운 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철쭉동산, 양지공원, 산본중심상사, 시민체육광장 등 시 전역에서는 50여가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체험 프로그램, 독서문화운동 등도 펼쳐져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철쭉대축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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