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AFP통신을 비롯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날 알레포의 탈 알 자라지르지역에서 차량 폭발사건이 발생해 시민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다마스쿠스 시내와 외곽에서도 총 2차례 폭발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폭발사건으로 군용차량 9대가 파손됐으며, 정부군 소속 군인 3명이 부상을 당했다.
정부군은 다마스쿠스 도심에서 발포를 했으며, 수차례에 걸쳐 단속 작업을 벌였으나 폭탄 테러 주도자를 찾지 못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