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미야기현 연안에서 220km 떨어진 태평양상에서 해저 굴착 탐사선을 이용해 파이프 200개를 연결해 바다깊이 8000m를 파고 들어가 심해 실험을 했다.
조사결과 지층과 지층이 만나는 경계 부근에서 동쪽으로 50m나 미끄러지면서 대지진이 발생했고 이로인해 거대 쓰나미가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일본 해구와 오가사와라 열도, 마리아나 지역에 걸쳐 파고들어가고 있어 거대 지진이 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은 다른 거대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책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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