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컴즈, 1분기 적자 소식에 하락세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가 1분기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1일 SK커뮤니케이션즈는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2.53%(210원) 내린 8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 우리투자, 대우증권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날 SK커뮤니케이션즈는 올해 1분기 영업손실 94억58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 526억7400만원으로 11.8% 줄었고, 순손실 68억3200만원으로 전자전환한 것으로 추산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페이지뷰와 방문자 수의 감소로 광고를 비롯해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감소됐다”며 “모바일 부문의 수익 또한 좋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SK플래닛과 시너지가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이라며 “특히 실적 개선을 위해 모바일 사업부문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