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SNS를 활용한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쇼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KT경기북부 IT서포터즈 전문강사를 초빙해 스마트폰 뿐 만아니라 개인용 컴퓨터에서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SNS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경기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4G(회의와 문서가 적은 경기도, 현장방문과 소통이 많은 경기도)운동과 맞물려 도와 업무소통 뿐 아니라, 시민과의 직접소통이라는 스마트행정의 능률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시는 공식 트위터(ddccity)와 페이스북(ddccity)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시책과 행사, 지역소식 등을 SNS를 통해 홍보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실시간으로 청취해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펼쳐나가는데 노력하고 있다.
시정홍보를 총괄하는 류범상 공보전산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쇼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시민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을 만들어 시정에 큰 기여가 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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