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중국제품 반덤핑 예비판정 수혜" 현대證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현대증권은 태양광 업황이 미국의 중국업체들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으로 제품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4위 폴리실리콘 업체인 OCI가 4만4000톤의 4·5공장 증설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다”며 “ LDK, First Solar, REC, MEMC 등 최상위 태양광업체들의 구조조정 계획과 맞물려 글로벌 공급과잉 축소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이어 “상위업체들의 잇따른 구조조정과 가격하락의 근원인 중국업체들에 대한 주요국들의 경제로 태양광 제품가격들의 상승전환이 기대된다”며 “태양광 관련주들 주가 차별화는 극심할 것이고 생존 가능한 대표주로 매매를 압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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