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공항철도, 화요일마다 검암역에서 건강검진을

  • 오는 7월 31일까지 검암역에 건강 체험관 운영<br/>기초 건강알기에서 전문 의료진 검진 및 상담까지 매주 테마별 체험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이젠 매주 화요일마다 검암역에서 건강검진 받으세요"

코레일 공항철도가 지난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검암역 대합실에 무료 건강 체험관을 운영한다.

코레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건강 체험관은 검암역을 이용하는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하고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인천 서구보건소는 협력병원안 연세병원, 은혜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과 함께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기본체험과 함께 매주 테마별 추가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기본체험은 혈당 및 혈압검사와 구강건강 알기이며, 테마별 추가체험은 정신건강, 아토피-천식 홍보, 골다공증 검사, 구강검진, 난청검사, 뇌혈류, 치매-우울증 검사, 체형교정 클리닉, 스트레스 검사 등이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주기적으로 금연상담과 함께 체성분 측정 프로그램을진행한다.

한편 건강 체험관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코레일 공항철도 관계자는 "검진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이나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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