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허블우주망원경으로 블랙홀 관측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서울대는 물리·천문학부 우종학 교수팀이 미항공우주국(NASA) 허블우주망원경의 관측시간을 확보해 거대 블랙홀 관측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허블우주망원경의 관측시간은 제안서를 제출, 심사해 이뤄지며 국내에서 확보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허블망원경이 지구를 한 바퀴 공전하는 것을 1공전(약 1시간 40분 소요)이라 하 는데, 우 교수팀은 15공전의 관측시간을 확보했다.

우 교수팀은 15공전의 관측시간을 오는 10월부터 1년간 수차례로 나눠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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