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2분기 창립이래 최대 분기 매출 전망” SK증권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SK증권은 20일 휴비츠에 대해 2분기 창립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실적 증가 전망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원을 유지했다.

전상용 SK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14% 증가한 158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창립이래 최대 분기 매출로 이는 일본업체(1위 Nideck, 2위 Topcon)의 부진과, 동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 중국 현지법인의 시장점유율 확대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상용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매출 상승에 따른 마진율 개선으로 전분기대비 45.8% 상승한 28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휴비츠는 우수한 기술력과 마케팅으로 인하여, 지난 6년간 매출은 연평균 21.8%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9%, 31.1% 상승했다”며 “올해와 내년도 연평균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11.9%, 11.9%, 35.2%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중국법인 상해 휴비츠의 실적증가와 올해부터 신규로 시작하는 광학현미경 사업이 향후 성장견인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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