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글로벌혁신컨퍼런스는 산업분야 전반의 혁신활동 흐름 및 현황을 조망하고, 혁신을 통하여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방법론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돼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의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6시그마, TPS(도요타 생산방식) 생산혁신 관련 전문가 및 기업인 7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박우동 풍산 방산총괄대표(수석부사장)의 ‘혁신활동이 선물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란 주제의 강연을 비롯해 일본 혁신활동 우수기업 사례발표 등 글로벌 기업의 혁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 기아자동차, 삼성토탈, 한국남동발전 등 최고의 성과를 발휘하고 있는 국내 유수의 기업 사례도 발표된다.
둘째 날에는 LG화학, 한국타이어, LS산전, 유한킴벌리를 비롯하여 삼성화재해상보험, 국방부 등 내노라하는 국내 기업들의 다채로운 사례발표를 통해 혁신활동 및 성과창출, 위기극복 등에 대한 최신 이슈와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폐막강연으로는 신상훈 서울종합예술대학교의 교수가 ‘FUN 경영 - 유머가 이긴다’라는 주제로 혁신을 위한 현명한 경영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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