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춘천서 ‘부영 애시앙’ 분양

369가구 규모… 분양가 1억5800만~1억6000만원선

춘천 '부영 애시앙' 조감도.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부영주택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수혜지 중 하나인 강원 춘천에서 ‘부영 애시앙’ 아파트를 이달 말 분양한다.

춘천시 칠전동에 들어선느 부영 애시앙은 지하 2층, 지상 13~18층 5개동에 총 369가구(전용면적 59㎡)로 이뤄졌다.

춘천은 연간 관광객이 1000만명에 가까운 문화 예술도시다. 동계올림픽 유치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중앙고속도로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각 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속 180km의 고속전철 ITX청춘을 이용하면 남춘천역에서 서울까지 1시간이면 도착한다.

단지 인근에 신남초·남춘천중·남춘천여중·강원체고(예정)·강원대·춘천교육대·한림대 등이 있다. 라데나 골프장·송암 스포츠타운 등도 가깝다. 이마트·롯데마트·은행·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분양가는 남향이 1억6000만원, 동향 1억5800만원(이상 기준층 기준)선이다. 전 가구 발코니 확장 및 새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가스오븐렌지·음식물 탈수기·세제 디스펜서·행주·도마살균기·대형 후드 등도 설치된다.

오는 26~28일 1~3순위 청약을 받는다. 계약은 7월 5일부터 춘천 칠전 영업소([phone]~6)에서 이뤄진다. 1577-5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