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낙폭 줄이며 상승 전환… IT↑·자동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6-27 14: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코스피가 오후들어 상승세로 돌아서며 1820선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7포인트(0.06%) 오른 1818.98을 기록 중이다.

약세로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1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삼성전자가 3%대 오르는 등 IT주 중심으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오후 1시 58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19억원, 52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개인이 2389억원의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313억원, 비차익거래 1701억원의 순매도로 총 201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가 2%대 상승폭으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어 의약품, 통신업, 화학, 기계, 보험, 제조업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장비는 2%대 밀리고 있으며 섬유·의복, 음식료품, 의료정밀 등이 1%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가 3.25%, NHN이 2.56% 오르고 있으며 LG화학(0.69%) 한국전력(0.40%)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기아차(-2.89%) 현대모비스(-2.68%) 현대차(-2.52%) 등이 2%대 밀리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KB금융(-1.90%) SK이노베이션(-1.12%) 현대중공업(-0.97%) 신한지주(-0.91%) 등이 하락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